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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사기꾼+도둑 맛사지사+한국대사관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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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1회 작성일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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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간접경험을 많이 해서 긴장은 했었지만 직접 당하고 맛사지 하는 분과 경찰서까지 다녀온 상태라 여러분은 이런 일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조심스레 글 적어봅니다. 
묵었던 숙소는 수쿰빗역 근처였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정말 아랍인이 아랍에미레이트에 산다며 백달러가 가득한 지갑을 보여주며 동생에게 접근했었습니다. 다행이 저희는 돈 몇푼만 들고 갔었고 사기꾼인걸 알았기에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여러분 정말 사기꾼있습니다. 조심하십시요. 
여행 마지막날 현지인 친구가 소개해준 맛사지집에 갔었습니다. 태국인 친구도 있었고요. 
위치는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자.. 사건 갑니다. 아버지가 직업상 외국돈이 조금 있으십니다. 주로 엔화. 달러를 들고 다니세요 일하시다가 바로 출국해야해서 그냥 들고 갔었는데 지갑을 지퍼가 있은 바지 주머니에 넣고 지퍼에 잠그고 옷걸이에 걸어뒀는데 물을 자꾸 틀면서 냄새난다고 하면서 맛사지는 안하고 왔다갔다 하더랍니다. 다 마치고 지갑이 너무 홀쭉해서 보니 200만원 정도 되는 돈을 다빼갔더랍니다. 첨엔 쏘리라고하며 돈을 돌려줬는데 다 돌아오지 않았고 나중에 카운터에 컴플레인걸었더니 자긴  떨어진 돈을 주워졌을 뿐이라고 하더니 경찰이 오니 돈을 만진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샵에서 강하게 컴플레인걸때는 영어를 못하는척 하더니 급해지니 영어를 막 쓰더군요. 
아버지가 거짓말 하시는것 처럼 몰아가서 남동생이 급기야 한국대사관까지 전화를했었습니다. 대답은 "통역관을 보내주겠다. "였습니다. 태국인 친구가 있어서 필요 없다고 했고 그때 이게 우리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카운터 여자는 나가라고 하고 10년동안 했는데 이런일 있었던적 없단 말만 계속 되풀이했습니다. 아비규환이 따로없었죠.. 
아버지 말씀으론 한명이 도모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돈 들고 오라하니 다른 사람이 들고 왔다고 하네요. 제 돈도 같이 없어졌으니 한명은 아니겠죠.. 
태국경찰은 40분후에 나타났고 경찰서로 함께 이동했습니다. 끝까지 자기는 안 훔쳤다고 발뺌을 했고 빡침이 최고조에 도달했을 쯤에 맛사지점 최고 경영자가 나타났습니다. 첨엔 왜 그때 여자 몸을 수색 안했냐고 하다가 맛사지샵 안에 다 뒤집어보지 그러지 않았냐고 하길래 정말 네가 원했던게 손님 다있는데 소리치고 여자 몸 뒤지고 경찰불러서 샵 다 뒤집는게 맞았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정중하게 사과를 합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이런일 없었는데 그 직원 자르겠다고 네가 원하는게 뭐냐고 물어봅니다. 
수사에 착실하게 응하겠다고 하는데 태국경찰 공권력이 바닥이란 말을 들어서 크게 기대 안합니다. 일단 경찰서에 갔기 때문에 사건 처리한거 안내받으러 한번 더 태국 와야한다고 하네요. 좋은 일도 아니고... 태국경찰서에 사건때매 와야한다니 벌써부터 부화가 치밉니다.태국인 친구도 있고 태국을 마냥 좋게 생각했었는데 여러분 정말 조심하십시요. 돈은 조금만 필요 한만큼만 준비하시고 Atm기 많으니 수수료 붙어도 그때 그때 뽑아쓰세요. 
사실 오늘이 제 생일인데... 부모님께 감사하단말 하고 싶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여행이였는데 스토리 하나 찍고 가네요. 오후 2시쯤 일이있었고 해결시점이 오후 8시였습니다. 마지막 여정을 다 날리고 스펙터클했네요.. 
저는 귀찮아 상품평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부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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