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중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곳인 용다리입니다. 한강 위에 위치한 이 다리는 주말 밤 9시 정각마다 불쇼를 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고 보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비오는 날 방문해서 우비를 입고 봤는데 나름 운치있고 좋았어요. 다만 물이 너무 많이 튀어서 머리랑 옷이 젖으니 조심하세요!

용다리 불쇼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매일 저녁 9시에 진행됩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같은 시간에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용다리 불쇼 명당자리는 어디인가요?

명당자리라고 하면 다리 밑쪽 강변 공원같은 곳이에요. 거기서 맥주 한캔 마시면서 구경하면 딱 좋아요. 하지만 관광객분들은 그런곳 찾기 힘드니 그냥 다리위에서 보셔도 충분하답니다.

불쇼 끝나면 뭐하나요?

바로 옆에 사랑의 부두라는 곳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특히 하트모양 자물쇠가 잔뜩 걸려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