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내상 오졋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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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294회 작성일 21-06-21본문
7시에 들어가서 13만원 계산하고 샤워하고 룸에 들어와서 시계 보니 7:10,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오기에 그냥 갈까말까 망설이는데 7:25 ㄱㄹㅅ 입장,
앞판하고 뒤집어지면서 시계 보니 7:45, 뒤판하고 다시 뒤집어지면서 시계 보니 8:05,
무슨 기계처럼 정확히 20분씩 하기에 이건 분명히 계획이 있는 거다 하면서 불길한 예감이 듬.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 화장실 좀 다녀온다고 나감. 다이어트랑 화장실과의 연관성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그냥 넘어가고.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옴. 그냥 갈까 하며 슬슬 성질이 나기 시작하는데 8:25 재등장.
그 다음은 안 봐도 뻔할 것 같아 벌떡 일어나 그냥 휑하니 샤워실로 직행.
옷 입고 나오면서 시계 보니 8:35.
90분에서 5분이나 초과했잖아.
나오는데 실장인지 사장인지가 잘 받으셧냐고, 또 오시라고 하면서 드링크제 하나 줌. 바닥에 그냥 내려놓고 인사도 않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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