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홈타이 놀랄만한 사이즈로 신나게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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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휩쓸리는파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22회 작성일 23-08-07본문
종로에 광장시장에 먹거리들이 유명하다고 하고
인사동도 있고 청계천도 있고 이래저래 볼거리나
먹거리들을 많이 즐기려고 여행 계획 세우고
숙소도 다 잡아놨는데 여행 전날 밤에 친구가
갑자기 못가게 됨 그래서 나도 안가려했는데
이미 들어간 비용이 너무 많았음 그냥 날리기엔
몇십만원이라는 그 비용들이 너무 아까운거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혼자 가게 됐는데
막상 가서 놀다보니까 또 재밌더라 모르는
외국인들이랑 얘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밤에
숙소에 혼자 있으니까 너무 심심하더라고
자려는데 잠은 안오고 좋아하던 홈타이나
불러볼까 했는데 처음 혼자 여행 온 곳에서
부르려니까 엄청 떨리더라 그래도 용기내서
종로홈타이 를 구글에 막 검색하고 많은 커뮤도
좀 돌아다녀보고 불렀는데 관리사가 올때까지
이상하게 평소엔 안그런데 낯선곳이라 그런가
엄청 긴장되더라 긴장감에 우웩할 뻔
이쯤에서 각설하고 관리사가 왔는데 사이즈가
남다르더라 완전 뽀얗게 예쁘고 고운 피부에
눈망울이 되게 선한 느낌이었고 키는 그냥
평균정도였던거 같음 날씬한 바디에
그 순간만큼은 아 혼자라도 오길 잘했다 싶더라
제일 긴 코스로 받았는데 힐링 제대로더라 흐흐
나는 물론 당연히 처음 이용해봤지만
여기 이용해본사람은 알거야 내가 왜 웃는지ㅎㅎ
찐이다 얘들아 여기야 내상같은거 걱정할 필요가
저어어어언혀 없어 그 모든 시간동안에 나는
이미 천국에 있었다 관리사 손길 한 번에
기억은 저 편 멀리 어딘가에 있었다
이런게 행복인가요 어머니 저 천국 먼저가요
솔직히 혼자 여행이 그렇게
재미는 없었는데 홈타이 덕분에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 미안한 얘기지만 못가게 된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종로여행일대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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