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2년 1월 1일 국제 항공노선 재개에 따른 검역정책 미세 조정

베트남 정부의 정기 국제선 시범 사업 재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항공 운송 및 항공사는 모두 준비가 끝났지만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정책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하노이 Nội Bài 국제공항 사진 VNA/VNS

교통부 차관 Lê Anh Tuấn은 2022년 1월 1일부터 재개될 경우 원활하고 편리할 수 있도록 교통부가 민간항공 당국과 관련 부서에 나머지 문제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조건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12월 24일 말했다. 항공사와 승객을 위해 여전히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1월부터 역학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Beijing/Guangzhou (China), Tokyo (Japan), 서울 (대한민국), Taipei (China), Bangkok (Thailand), Singapore, Vientiane (Laos), Phnom Penh (Cambodia) 및 San Francisco/Los Angeles (United States) 등 9개 목적지를 시작으로 항공 연결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 첫 번째 단계는 베트남의 2개 주요 공항, 호치민시의 Tân Sơn Nhất 및 하노이의 Nội Bài가 포함되며 편도 4편으로 2주 동안 지속된다.

Tuấn은 교통부가 재개 계획에 대해 모든 관련 성시에 알림을 보내고 국가 코로나19 app PC-COVID 및 공안부 app(IgoVN)을 사용하여 도착 검역을 관리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당국의 부국장 Đinh Việt Sơn은 2022년부터 적용되는 보건부의 최신 지침에 따라 부분 예방 접종 또는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입국자는 도착 후 7일간 거주지에서 격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승객들은 탑승 전에 공항 직원에게 베트남에서 머무를 곳을 보여줘야 하지만 집이나 호텔에서 현지 인민위원회의 검역 허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요구 사항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하노이에 도착한 사람들의 경우 시 당국이 가격과 함께 적격한 호텔 목록을 명시했지만 호텔 숙박을 예약하려면 지구 인민위원회에서 해외에서 온 승객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곧 도착하는 사람들은 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현행 지침을 준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Sơn이 말했다.

그는 항공 당국이 교통부에 검역 지침에 대해 보건부와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항공사 준비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편 배정과 일정이 아직 조정 중이지만 국제선 재개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협회(VABA) 부회장 겸 사무총장 Bùi Doãn Né는 국제노선 개설은 양국 간 합의라고 말했다. 비행스케줄을 배정하기 위해서는 쌍방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다.

앞서 항공당국은 베트남 항공이 이미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미국 직항편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일본만이 공식적으로 베트남의 계획에 응답했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 경영진은 국제노선 복구가 부진한 수익을 회복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의 항공기, 인적자원, 발권 시스템 및 통관 서비스는 대유행 기간 동안 유지되어 언제든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저예산 항공사 Vietjet은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2022년 1월 1일부터 Tokyo (Narita Airport), 서울 (인천공항), Taipei, Singapore 및 Bangkok으로 연결하는 정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단계에서 Bamboo Airways은 하노이- Narita, 하노이- Taipei, 하노이-서울 노선을 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단계에서 Bamboo Airways은 조건이 허용되는 경우 예상 빈도를 주당 7회 왕복하는 홍콩 직항 노선인 하노이/호치민 - Hong Kong 노선을 운영할 것이다. 또한 독일행 항공편도 재개되며 하노이/호치민- Frankfurt는 주 2회, 하노이/호치민- Munich 노선은 1회가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Bamboo Airways은 또한 호치민시-Melbourne에서 주 2회 왕복 항공편의 예상 빈도로 호주행 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장수요에 따라 주당 4회로 증편될 수 있다.

Nội Bài 국제공항의 부국장 Nguyễn Thị Kim Ngân은 공항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Ngân에 따르면 공항 게이트에 자동 열감지 장치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의심 감염자 발생시 검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 검색대 및 출구에 위생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고, 공항 및 공항 내 접촉면과 승객의 휴대 수하물(자외선 사용)에 대해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항의 프로토콜은 국제공항협의회(ACI World)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 ACI World는 2020년 11월 말에 Nội Bài에 부여된 공항 건강인증(AHA) 인증서를 받았으며, 승객, 직원, 규제기관 및 정부는 측정 가능하고 확립된 방식으로 보건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